일전 중국 제13차 북극해 과학고찰팀이 임무를 원만히 마치고 국내에 돌아왔다. 고찰팀 멤버인 다롄이공대학교 청년 교사 천샤오둥(陳曉東)이 북극점에서 과학고찰을 진행한 중국 첫 해빙역학 연구자가 되었다.
임무 수행 기간 고찰팀은 ‘쉐룽2’호를 타고 처음으로 북위 90° 및 북극점 구역에 도착해 종합 고찰을 진행했다.
고찰팀에서 천샤오둥은 주로 해빙 관측 및 해빙 역학 성질 테스트를 담당했다. 그가 수집한 데이터와 해빙 샘플은 해당 구역에 대한 중국 해빙 물리 역학 성질 연구의 데이터 공백을 메워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