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랴오닝성분회는 11개 랴오닝 기업을 조직해 한국 경기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11개 랴오닝 기업들은 전기 기구, 신발, 식품, 음료, 포장 제품, 반려동물 용품 등 랴오닝의 우수 제품들을 출품했다. 전시회 기간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들과 총 440건 상담을 진행, 협력 의향 체결은 물론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계약도 따냈다.
한 랴오닝 기업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업계의 국제 시장 수요와 기술 발전 현황 및 추세를 파악하게 되었다”며 “기업의 미래 계획을 설계하는 데 중요 참고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9년에 시작한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한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550개 이상 기업, 40여 개 국가와 지역의 근 1100명 바이어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