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경제무역 대표단이 다롄시에서 고찰하는 기간 주다롄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무역 대표처 현판식이 진행됐다.
프리모르스키 지방은 러시아 극동의 경제·정치·문화 중심이다. 대표처는 향후 △경제 무역 정보 교류 △대형 경제무역 행사 참가기업 확보 △러시아 투자 프로젝트 다롄 정착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한다.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경제무역 대표단이 다롄시에 머무는 동안 현지 기업과 13개 협력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상담을 진행, 계약액이 1.5억 위안(약 279억 원)에 달한다.
한편 다롄시 2024년 첫 대외 투자건인 차오싱그룹이 투자하는 프리모르스키 지방 중국전통문화전시센터 프로젝트가 러시아측과의 계약 체결을 마쳤다. 해당 센터는 예술품, 태극권, 다예, 서예, 미식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