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랴오닝성무역촉진위원회와 터우중(랴오닝)기업서비스유한회사가 주최하고 랴오닝성공상업연합회, 중국연합네트워크통신유한회사 랴오닝지사가 후원한 제4회 ‘투자 랴오닝’ 대회가 다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반 회의는 중국어와 영어로 생중계 되었는바 온라인 시청자 수는 80만 명 이상에 달했다.
대회에서는 선푸 개혁혁신 시범구, 다롄 창싱도 경제기술 개발구, 선양 린쿵 경제구, 중국-독일(선양) 첨단 장비 제조 산업단지, 단둥 궈먼만 국경무역구, 단둥항 국경무역구, 선양 완커 중일 산업 단지, 진저우 하이테크 산업 개발구 등 성내 핵심 단지 관련 홍보가 진행됐다. 국제 무역 생태체인 원스톱 토털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인 ‘중국 화수 바터무역 국제화 디지털 생태 거래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일본 미쓰비시 전기(중국)유한회사의 랴오닝 투자 경험 소개도 있었다.
대회에서는 새로 설립된 랴오닝성국제상회 주독일, 주코트디부아르 경제무역대표부의 현판식이 진행됐다. 또한 랴오닝성무역촉진위원회는 현장에서 러시아랴오닝화교연합회, 마카오주아오(珠澳)크로스보더수출입소매업상회, 중국수출신용보험회사 랴오닝지사, 중국-독일발전(선양)해외혁신서비스센터유한회사, 랴오닝성국제경제기술협력그룹, 랴오닝공업대학교, 선양이공대학교, 신장타청지역상무국과 각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랴오닝 관련 이해를 깊이 하고 랴오닝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랴오닝성무역촉진위원회는 터우중(랴오닝)기업서비스유한회사와 협업하여 디지털 공공 서비스 플랫폼인 ‘투자 랴오닝’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2021년 5월 11일 제1회 ‘투자 랴오닝’ 대회에서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3년 간, 해당 플랫폼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랴오닝 관련 투자 유치 정보를 320만 건 공유,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4.5만 회 이상 제공, 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6000회 이상 제공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 2646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랴오닝에 대한 투자액이 30억 위안(약 5673억 3000만 원)을 돌파, 누적 납세액은 근 6억 위안(1134억 6600만 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