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에 무형문화재 디지털 박물관 등장
2024-05-22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극,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봉천 큰 북,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쉬가라하(歘嘎拉哈)’... 랴오닝전매학원·선양무형문화재디지털박물관에서 보기 드문 무형문화재 프로젝트를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R 안경을 쓰고 ‘활쏘기’ 등을 체험하며 초원 ‘나다무(那達慕·몽골족 전통 경기 대회)’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5월 20일 오전, 랴오닝전매학원·선양무형문화재디지털박물관이 랴오닝전매학원 남부 캠퍼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측은 박물관을 대외에 무료로 개방한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랴오닝전매학원·선양무형문화재디지털박물관은 4가지 테마 전시 구역을 설치해 민간 문학, 전통 음악, 오락 서커스 등 10개 분야를 아우르는 102개 무형문화재 대표 종목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이 곳에서는 고화질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1000개 이상의 무형문화재를 영구 보존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인공지능 장비를 통해 선양 무형문화재의 문화와 역사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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