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세계예술사대회(World Art History Conference)가 일전 프랑스 리용에서 열렸다. 1930년부터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예술사대회는 “예술사 분야의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 국가의 1600여 명 전문가·학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루쉰미술학원의 리수춘 부원장과 인문학원 교수 자오린, 리쉐가 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대회 기간 루쉰미술학원 학술팀은 또 마르지아 파이에티(Marzia Faietti) 국제예술사학회 회장, 에릭 체이시(Eric de Chasey) 프랑스예술사센터 센터장과 함께 세계 미술사 연구의 발전 추세를 두고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