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푸신시 더리거얼초원 풍경구는 화려한 훠후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훠후는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이다. 방화복을 입은 공연자들이 숯을 양쪽 철망에 넣고 흔들어서 불꽃처럼 화려한 불쇼를 연출하는 형식이다. 뜨거운 불빛이 그림자와 잘 어우러져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번창, 평화’를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