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천년 간 묻힌 ‘걸작’
2024-10-29

최근 랴오닝성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요금(遼金) 역사 문화 테마 문물전’이 ‘산혁후약도(山弈候約圖)’를 공개했다. 요대 묘지 속에 묻혔던 이 견본 산수화가 천년을 거쳐 드디어 세간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상에 알려진 요대 그림 작품은 매우 적다. ‘산혁후약도’의 출토는 청녹산수에서 묵필산수로 전환하는 시기의 작품 특징을 잘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요대 산수화 자료의 공백도 메웠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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