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기준, 선양 공항의 올해 여객량은 중국 동북 지역에서 가장 먼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보다 55일 앞당겼는바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동시에 선양 공항의 올해 항공편 이착륙 수는 총 13만 4700회, 화물 물동량은 18만 3800톤으로 동기 대비 각각 6.1%, 16.4% 증가했다.
현재까지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의 국내 취항지는 총 100개, 국내 운항 노선은 총 190개에 달한다. 그중 선양-상하이, 선양-청두, 선양-선전, 선양-칭다오 등 4대 노선은 하루 평균 25편, 16편, 14편, 13편에 달한다. 광저우, 싼야, 쿤밍, 시안, 하이커우, 항저우, 난징, 충칭, 창사 등 15개 국내 주요 취항지 방향 항공편은 하루 평균 10편 이상에 달한다. 시솽반나, 장자제, 시창, 사스, 샹시, 이춘, 푸양, 헝양 등 국내 특색 관광 노선도 잇따라 개통됐다.
랴오닝공항그룹은 동북아 개방 협력 허브 건설에 조력해 대북 개방을 중점으로 선양-모스크바 노선을 개통했다. 선양-서울 항공편 횟수는 2019년 대비 12.1% 증가했고 도쿄, 오사카, 나고야, 부산, 청주, 제주도, 평양 방향의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회복됐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 착안하여 선양-프랑크푸르트 항공편을 순조롭게 재개했다. 선양-싱가포르, 선양-방콕, 선양-나트랑, 선양-쿠알라룸푸르 등 항공편은 인기 해외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연결했다. 선양-홍콩 항공편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현재까지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의 국제 취항지는 총 15개, 올해 여객량은 84만 2000명으로 동기 대비 83.6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