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 ‘바다·공중에서 보는 다롄’ 프로젝트 가동식이 랴오닝성 다롄시 싱하이완에서 거행, '공중에서 보는 다롄'과 '바다에서 여행하는 다롄' 섬 관광 노선이 동시에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롄시 문화관광 산업이 본격적으로 '저공 경제+해양 관광' 더불어 발전의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공중에서 보는 다롄' 프로젝트는 다롄시문화스포츠관광그룹과 다롄어우야헬리콥터유한회사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첫 운항일에는 '싱하이완-진스탄' 관광 노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 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공중에서 싱하이완 해상교량의 장관과 도시 해안선의 굴곡진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바다에서 여행하는 다롄'의 두 신규 노선은 각각 '싱하이완-둥다롄 섬(왕복)'과 '다롄항-다창산섬' 섬 관광 노선이다. 그 중 '다롄항-다창산섬' 노선은 총 거리가 약 46해리(약 85km), 소요 시간이 약 2시간, 왕복 요금이 1인당 368위안(약 7만 27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