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진시 첫 냉장고 마그넷 전시관이 광샤 예술거리 관광객 센터 내 동쪽 전시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냉장고 마그넷의 정적인 진열 한계를 깨고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전시관 운영팀은 역사 발전의 흐름과 문화적 상징을 창작 영감으로 삼아 '화하 기원 추적', '청동 보물', '문명의 흔적' 등 8대 테마 구역을 설정했다. 또한 손으로 직접 그린 전시 패널에 냉장고 마그넷을 섬세하게 배치함으로써 원래 정적이었던 냉장고 마그넷을 역사와 문화를 잇는 생생한 매개체로 변신시켰다.
풍부한 소장품 외에도, 전시관은 판진시의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인을 특별 초청해 무형문화유산의 전통 수공예 기술과 냉장고 마그넷 창작을 결합시켜 독창적인 냉장고 마그넷을 선보였다.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아이디어상품'의 융합 형태는 전통 공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전시관에 짙은 현지 문화 분위기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