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열 차례의 치열한 각축전이 이어진 2025 선양 '전싱컵(振兴杯)' 중·러·한 프로 아이스하키 초청대회가 8월 31일 선양 허핑빙상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랴오닝 선양 아오메이 프로 아이스하키 클럽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개에 따르면, 선양 현지 프로 아이스하키 클럽인 아오메이는 지금껏 전문적인 아이스하키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왔다. 여러 초등·중학교와 협력하여 아이스하키 인재 양성 기지를 건설하고, 국내외 첨단 트레이닝 방법을 적극 참고해 트레이닝 시스템을 끊임없이 보완했다. 이번 우승은 해당 클럽이 선수 양성, 팀 건설, 훈련 시스템 등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를 충분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