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지열·수소까지...中 랴오닝성, 제로탄소 생태계 구축 박차
출처:신화통신
2026-04-02

녹색 장비, 인프라, 에너지·탄소 관리 등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일제히 착공에 들어가면서 랴오닝성 유일의 국가급 제로탄소 단지 건설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 풍력발전, 에너지 저장 시스템, 녹색수소 솔루션에 집중해 단지 내 신에너지 프로젝트 설계·장비·발전·응용 등 다양한 분야를 구축할 것입니다." 쉐빈 위안징에너지회사 랴오닝 지역 개발 총경리는 이같이 밝히며 단지의 핵심 프로젝트인 위안징 제로탄소 신에너지 산업 장비 기지가 녹색전력 공급부터 제로탄소 제조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중더(中德) 파크 제로탄소 전시센터에 들어서면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주파수 조정, AI 태양광 발전 저장∙충전 등 첨단기술 전시물들이 펼쳐져 있다. 이 중 탄소발자국 인터랙티브 체험 장치는 방문객들이 탄소 배출과 탄소 중립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전시센터 내 마련된 'BMW 녹색 지열 난방' 프로젝트는 2025년 10월 말 가동에 들어갔다. 화천BMW는 여러 중국 내 파트너사와 협력해 무공해·무배출 방식으로 지하 2천900m 깊이에 있는 재생 가능한 지열 에너지를 채취해 에너지 절감·친환경·고효율을 한데 아우른 청정에너지 난방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중더 파크의 제로탄소 산업단지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가급 제로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녹색전력을 직접 연결하는 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실현하는 핵심 토대다. 단지 내 다수 고급 제조 기업들의 대규모로 집약된 녹색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더 파크는 다수 이용자 녹색전력 직접 연결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전용 송전선로를 신설해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녹색전력을 단지 내 여러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단지의 에너지·탄소 스마트 종합관리 플랫폼이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플랫폼은 에너지 모니터링, 탄소 배출 산정, 녹색전력 조달, 스마트 최적화 등 4대 핵심 기능을 통합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에너지와 탄소 관리의 전 과정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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