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이 찾아왔다. 압록강 기슭의 랴오둥학원 린장 캠퍼스는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었고, 가지런히 늘어선 은행나무 길이 겹겹이 이어져 단둥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그려냈다.
13년간 발전을 거듭해 온 랴오둥학원의 은행나무 문화축제는 이미 캠퍼스 특색 행사를 넘어 단둥 시민 모두에게 알려진 가을 문화 명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은행나무 길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공공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가을 단풍 감상에서 벗어나 문예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과학기술 혁신 전시, 농경 과학 보급, 공익 서비스를 하나로 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