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랴오닝성 통계국은 1~2월 경제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기간 랴오닝성 수출 규모가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랴오닝성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2.3% 하락한 1197.4억 위안(약 22조 7529억 원)을 기록했다. 그중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8.7% 증가한 571.9억 위안(약 10조 8672억 원)이며 수입 규모는 동기 대비 10.6% 하락한 625.6억 위안(약 11조 8876억 원)이다.

무역 방식 별로 볼 때 일반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8.9% 하락한 809.5억 위안(약 15조 3821억 원)이며 가공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24.2% 증가한 274.2억 위안(약 5조 2103억 원)이다. 보세 물류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0.3% 하락한 100.5억 위안(약 1조 9097억 원)이다.

기업 유형 별로 볼 때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4.7% 증가한 558.9억 위안(약 10조 6202억 원)이며 국유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9.7% 하락한 189.4억 위안(약 3조 5989억 원)이다. 외자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6% 하락한 446.9억 위안(약 8조 491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