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보다 차원 높은 전민 신체단련(全民健身)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5년까지 인당 체육시설 면적을 2.4 ㎡에서 2.7 ㎡로 증가하는 동시에 해마다 1100회 이상의 대중 체육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선양시에는 12 개 전민신체단련센터, 1003 개 신체단련 장소, 110 개 신체단련 공원·광장, 1145 개 실외 농구장, 245 개 축구장, 423 갈래 신체단련 트레일이 건설됐다. 향후 2년 간 선양시는 근 4000 개 신체단련 시설과 6.6만 개 신체단련 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산공원, 선수이완공원 등 스마트화 체육공원 개조 공사와 전민신체단련센터 스마트화 개조 공사를 가동하며 대중 체육장소의 무료 혹은 저비용 사용을 추진한다.

한편 선양시는 올해 청소년 빙설 스포츠 교육 캠프를 개최해 100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빙설 스포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15개 체육기관을 선정해 주말, 동·하계 방학, 방과 후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무료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