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항공편 첫날, 중국남방항공 북방지사 항공편 22편 추가
Mar 28,2023

3월 26일, 여름 시즌 항공편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중국남방항공 북방지사는 겨울 시즌의 마지막 날보다 22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운송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항공 시즌을 맞아 남방항공 선양 지역의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선양에서 충칭·우한·난징·주하이 등 지로 향하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3편에 달하고 선양-광저우, 선양-상하이(푸둥) 항공편은 매일 6편 이상에 달할 예정이다.

 

승객들의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항공편 운행 면에서 두 가지 ‘변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항공기 기종 변화

 

선양-서울 등 국제선과 선양-항저우, 선양-푸둥, 선양-광저우, 선양-시안, 선양-충칭 등 중점 노선에서 항공사는 와이드 바디 항공기와 중장거리 중형급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선양-서울 화·금·토·일 항공편은 와이드 바디 에어버스 여객기 A330을 사용하고 선양-싼야, 선양-선전 등 노선의 골든 타임에는 195석 에어버스 A321NEO 기종을 사용하게 된다.

 

△국제선 변화

 

새로운 항공 시즌을 맞아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선양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최적화 하는 데 주력해 국제선 운행을 대폭 조정했다. △선양-서울 항공편을 매일 1편으로 변경하고 △4월 17일부터 선양-도쿄 항공편을 매주 2편(월, 목)으로 변경하고 △4월 2일부터 선양-오사카 항공편을 회복하고 매주 4편(월, 수, 금, 일)으로 변경한다.

 

이 외, 북방지사는 항공편내 특수 승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제선의 전면 회복과 더불어 북방지사는 입국신고서 작성, 현지 세관 정책 고지, 스페셜 기내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의 만족스러운 탑승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러시아워 시간대에 맞추어 모든 체크인 카운터를 오픈하는 등 조치로 서비스 효률을 전면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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