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여름 시즌 항공편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중국남방항공 북방지사는 겨울 시즌의 마지막 날보다 22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운송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항공 시즌을 맞아 남방항공 선양 지역의 항공편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선양에서 충칭·우한·난징·주하이 등 지로 향하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3편에 달하고 선양-광저우, 선양-상하이(푸둥) 항공편은 매일 6편 이상에 달할 예정이다.
승객들의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항공편 운행 면에서 두 가지 ‘변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항공기 기종 변화
선양-서울 등 국제선과 선양-항저우, 선양-푸둥, 선양-광저우, 선양-시안, 선양-충칭 등 중점 노선에서 항공사는 와이드 바디 항공기와 중장거리 중형급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선양-서울 화·금·토·일 항공편은 와이드 바디 에어버스 여객기 A330을 사용하고 선양-싼야, 선양-선전 등 노선의 골든 타임에는 195석 에어버스 A321NEO 기종을 사용하게 된다.
△국제선 변화
새로운 항공 시즌을 맞아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선양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최적화 하는 데 주력해 국제선 운행을 대폭 조정했다. △선양-서울 항공편을 매일 1편으로 변경하고 △4월 17일부터 선양-도쿄 항공편을 매주 2편(월, 목)으로 변경하고 △4월 2일부터 선양-오사카 항공편을 회복하고 매주 4편(월, 수, 금, 일)으로 변경한다.
이 외, 북방지사는 항공편내 특수 승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제선의 전면 회복과 더불어 북방지사는 입국신고서 작성, 현지 세관 정책 고지, 스페셜 기내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의 만족스러운 탑승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남방항공 북방지사는 러시아워 시간대에 맞추어 모든 체크인 카운터를 오픈하는 등 조치로 서비스 효률을 전면 제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