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랴오닝성이 한국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랴오닝성-경기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 중 하나인 ‘랴오닝성-경기도 공동 관광 설명회’가 10월 31일 선양시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랴오닝성은 자연경치, 인문자원, 홍색문화, 공업문명, 다민족 문화, 문예 정품 등을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경기도는 에버랜드리조트, 한국민속촌, 쁘디프랑스&이탈리아마을, 가평베고니아새정원, DMZ lounge, 수원화성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양측은 또 관광 상품 개발, MICE 등 단체관광 유치 확대 등 방안을 토론했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랴오닝성 59개 여행사 대표들이 경기도 18개 관광 기업 대표들과 관광 협력을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