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선사시대 문명의 신비로운 유적으로 랴오닝성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규모가 비교적 크고 건축 기술이 뛰어나며 보존 상태가 양호한 석붕 중 하나이다. 청동기 시대의 거석 보물인 해당 석붕은 동북지역 나아가 동북아시아 초기 문화 연구에 중요한 실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청시 시무진 첸구사오스촌에 위치해 있는 이 석붕은 청동기 시대에 건축됐다. 장방형의 석붕은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며 소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화강암 판석 6개로 구성되어 있는 이 석붕은 전체 높이가 2.8미터이다. 그중 덮개석은 남북 길이가 6미터이고 동서 너비가 5.1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