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전국상공업연합회는 ‘2023 중국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랴오닝성의 중성(中升)(다롄)그룹, 허펑(禾豐)식품, 랴오닝쟈천(嘉晨)그룹이 각기 42위, 150위, 265위를 차지했다. 영업소득은 각기 1798억 5697만 위안(약 32조 7771억 원), 691억 1338만 위안(약 12조 5952억 원), 456억 2141만 위안(약 8조 3,140억 원)이다.
이날 전국상공업연합회는 ‘2023 중국 500대 민영기업 분석 보고’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2년 500대 민영기업 입선 조건이 275.78억 위안(약 5조 2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1억 위안(약 2206억 4420만 원)이 늘었다. 그중 2022년 영업소득이 1000억 위안(약 18조 2180억 원) 이상인 민영기업이 도합 95개다.
한편 ‘2023 중국 서비스업 100대 민영기업’ 리스트 중 랴오닝성의 중성(다롄)그룹이 10위를 차지했다. ‘2023 중국 제조업 500대 민영기업’ 리스트 중 랴오닝성의 허펑식품, 랴오닝쟈천그룹, 하이청(海城)시허우잉(後英)경제무역그룹이 각기 99위, 185위, 40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