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저우 사과, ‘브릭스’ 국가 시장서 인기
2023-12-20

일전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해 ‘브릭스’ 국가 러시아로 수출 예정인 800박스의 신선한 사과가 다롄세관 산하 바위취안세관의 감독하에 본격 출하되었다.

 

“해외 고객이 임시로 추가한 주문이라 매우 급박했죠. 관련 상황을 알게 된 세관 측의 신속한 대응으로 2시간 만에 출하 업무를 마칠 수 있었어요.” 잉커우시 신허궈핀판매유한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잉커우 까이저우, 바위취안 등 지에서 재배한 사과는 얇은 껍질, 아삭한 식감, 풍부한 과즙으로 줄곧 러시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년간 사과의 육종 및 재배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까이저우 사과’의 품질과 평판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푸, 궈광, 지관 등 사과 품종의 수출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올 1~11월 바위취안세관을 통해 수출한 사과 총량은 3.77만 톤으로 동기 대비 35.6% 증가, 그중 ‘브릭스’ 국가에 수출한 총량이 1.9만 톤으로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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