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노동절 기간 랴오닝성 박물관 관광이 큰 인기를 끈 이후 랴오닝성박물관에서 판매중인 전통문화상품도 연일 화제다. 랴오닝성박물관 전통문화상품 판매 코너를 찾은 관광객들의 구매 열기 또한 뜨겁다.
그 속에서도 훙산 시기 백색 ‘옥저룡(玉豬龍)’ 형상을 본따 만들어진 높이 1미터의 대형 주름종이 공예품이 유독 눈길을 끈다. 이 ‘보물 중의 보물’은 관광객들에게 랴오닝성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설명해 주고 있다.
서화 ‘잠화사녀도(簪花仕女圖)’에서 영감을 받고 디자인한 나비 모양의 반지, 꽃무늬 팔찌, 귀걸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자연석을 이용한 액세서리 역시 압도적인 비주얼, 정교한 디자인, 독특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24년 랴오닝성박물관에서 특별히 구성한 창작팀은 테이프, 책갈피, 가정용품, 의류, 화장품, 냉장고 스티커 등 300여 가지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랴오닝 문물에 생동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