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랴오닝성 수출입 규모는 3702.9억 위안(약 70조 3551억 원)이다. 그중 수출 규모와 수입 규모는 각기 1757.3억 위안(약 33조 3887억 원), 1945.6억 위안(약 36조 9664억 원)이다.

무역 방식 별로 보면 상반기 일반 무역 수출입 규모는 2525.5억 위안(약 47조 9845억 원)으로 전체의 68.2%를 차지했다. 가공 무역 수출입 규모는 718.1억 위안(약 13조 6439억 원)으로 19.4%를 차지했다.

기업 유형 별로 보면 민영 기업 수출입 규모는 1711억 위안(약 32조 5090억 원)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 외자 기업 수출입 규모는 1360.9억 위안(약 25조 8571억 원)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국유 기업 수출입 규모는 전체의 16.9%인 627.3억 위안(약 11조 9187억 원)이다.

무역 파트너 별로 보면 최대 무역 파트너인 유럽연합 대상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4.8% 증가한 643.8억 위안(약 12조 2322억 원)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했다. 아세안 대상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38.7% 증가한 446.1억 위안(약 8조 4759억 원)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일본, 한국, 미국, 러시아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기 421.8억 위안(약 8조 142억 원), 297.8억 위안(약 5조 6582억 원), 247.4억 위안(약 4조 7006억 원), 209.3억 위안(약 3조 9767억 원)이다. 이외에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RCEP 회원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기 1856.2억 위안(약 35조 2678억 원), 1313.9억 위안(약 24조 9641억 원)으로 전체의 50.1%, 35.5%를 차지했다.

수출 품목 별로 보면 상반기 전기 기계 제품 수출 규모는 920.4억 위안(약 17조 4876억 원)으로 수출 전체의 52.4%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 회로, 선박, 리튬이온 축전지 수출 규모는 각기 127.6억 위안(약 2조 4244억 원), 79.5억 위안(약 1조 5105억 원), 29.3억 위안(약 5567억 원)으로 동기 대비 5.1%, 46.8%, 44% 증가했다. 자동차, 자동차 부품 수출 규모는 각기 72.3억 위안(약 1조 3737억 원), 63.5억 위안(약 1조 2065억 원)이다. 강재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9억 위안(약 3조 4010억 원)이다. 농산물 수출 규모는 149.3억 위안(약 2조 8367억 원), 노동 집약형 제품 수출 규모는 141.4억 위안(약 2조 6866억 원)이다.

수입 품목 별로 보면 상반기 대종상품(벌크스톡) 수입 규모는 848.7억 위안(약 16조 1253억 원)으로 수입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그중 원유, 철광사(砂), 식량 수입 규모는 각기 540.2억 위안(약 10조 2638억 원), 147.4억 위안(약 2조 8006억 원), 91.4억 위안(약 1조 7366억 원)이다. 이외 석유 완제품 수입 규모는 113.4억 위안(약 2조 1546억 원)으로 동기 대비 121.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