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오전, 랴오닝성인민정부가 주최한 제5회 중국 랴오닝 국제 투자무역 상담회가 선양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올해 상담회 기간 7개 테마 행사, 7개 부대 행사, 13개 외부 행사, 70여 개 소비 촉진 행사 등이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해외 의회, 정부기관 및 중국주재 외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고 9개 성(시·구)의 부성급 이상 지도자와 국내 27개 성(시·구) 및 홍콩·마카오특별행정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밖에 200여 개 ‘세계 500대 기업’과 유명 다국적 기업의 고위 임원, 국내 100개 중앙기업·국유기업 책임자, 국내 150여 개 유명 민영기업 고위 임원, 국내 12개 금융기관 책임자, 50여 개 국내외 매체 대표, 100여 개 상·협회 및 경제무역 촉진기구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상담회 기간, 참가 기업과 각지 정부는 도합 240여 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총 계약액은 약 2700억 위안(약 51조 3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