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후루다오시 난퍄오구 다싱향 투타이즈촌 시설 하우스에서 촌민들은 갓 수확한 국화를 분류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촌 관계자는 “이번에 수확한 국화를 일본 오사카로 수출할 예정이다”면서 “국화를 주 1회씩 수출하는데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이미 200여 만 송이를 수출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년간 투타이즈촌은 국화 시설 재배를 실시해 연 매출액이 약 5000만 위안(약 96억 7550만 원)에 달한다. 투타이즈촌은 생산 경영 규모를 확대하는 조치로 후루다오신눙생태산업발전유한회사를 설립, 66여 핵타르 토지를 확보해 흰 국화, 노란 국화, 거베라, 해바라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투타이즈촌 국화는 주로 한국과 일본으로 수출되며 국내 여러 도시에도 널리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