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랴오닝성 제2회 중·청년 도자기 예술가 작품 푸순 다관요 초대전이 랴오닝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에 전시된 150여 점의 작품과 다관요 명품 도자기는 48명 중·청년 도자기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된 것으로 랴오닝 도자기 문화의 전승과 발전 성과를 과시했다.

요(遼)나라 시기에 만들어진 다관요 도자기는 지난 2018년에 푸순시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20년 푸순 다관요 도자기 문화창의 단지가 건설되면서 다관요 도자기가 산업화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푸순 다관요 도자기 제조 기술의 대표적 전승인 왕융량(王永亮)은 “푸순 다관요는 중국 북방 도자기 발전사의 ‘보물’일 뿐더러 도서 ‘중국 도자기 역사’에도 관련 내용이 기록되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