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동북지역 첫 초고층 입체 주차타워 투입
Mar 16,2023

선양시 자동차 수가 약 300만 대에 달한다. 주차난 문제는 오랫동안 시민들을 괴롭혀왔다.

 

최근 선양시의 금융 중심지인 선양금융상무개발구(선허구 기차북역 지역)에 동북지역 첫 초고층 입체 주차타워가 정식 투입됐다. 248 대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33층 주차타워는 1000 ㎡ 부지만 차지하며 스마트 주차 시스템으로 주차 차량을 관리한다.

 

다음 단계 선양시는 <선양시 기계식 입체 주차시설 관리 잠정 조치>를 제정해 기계식 입체 주차시설을 건설하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토지 비용 감면 △수속 간소화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선양시는 여러 곳에 복합식 입체 주차빌딩도 건설한다. 지면은 공공버스 주차장으로, 지상과 지하는 시민 자동차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주차빌딩 당 350여 개 공공버스 주차자리와 4800여 개 자동차 주차자리가 설치된다.

 

아울러 선양시는 46 개 방치구역에 1.1만 개 임시 주차자리를 설치하며 주차난에 시달리는 대형 병원, 집중 사무구역, 노후 주택단지, 상권, 초·중등학교 등 중점 구역에 총 20개 공공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뉴스
문화
경제
영상
인물
스페셜
Copyright © 2000 - 2023 www.lnd.com.cn All Rights Reserved.
辽公网安备 21010202000025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