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선양시데이터국과 선양디지털산업발전유한회사는 ‘공공 데이터 권한 부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장에서 랴오닝성 첫 데이터 제품 거래도 성사해 총 거래액이 560만 위안(약 10억 5280만 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회사는 공공 데이터 권한을 부여받은 뒤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 분석, 가공, 처리를 통해 데이터 간의 관련 규칙, 잠재적 추세 및 리스크 요소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 하에서 분석 결과를 데이터 제품 방식으로 금융 기관 등 업체에 제공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 제품은 제품 설계, 리스크 방지 등 업무의 과학적 의거로 사용된다.
한편 이날 랴오닝성 첫 데이터 자산 신고 센터인 선양시데이터자산신고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데이터 자산 평가, 거래 등 업무의 효율과 투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